애나하임시가 미국 전국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성장할 수 있는 시들을 골라 선정하는 ‘2014년 아동들이 가장 놀기 좋은 도시’(2014 Playful City USA)로 선정됐다.
애나하임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놀이시설을 개발하고 설치하는데 앞장 선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애나하임시 톰 타이트 시장은 “애나하임시는 살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즐겁게 놀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왔다”며 “특히 지역의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면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는 점은 중요한 의미”라고 말했다.
현재 애나하임시는 후마나 재단을 통해 얻은 예산을 지역 공원개발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시내 에디슨, 스토다드, 슈바이처, 모드제스카, 존 마샬 등 공원 내 놀이터 개발을 위해 전문 업체 카붐을 선정해 개발하고 있다.
한편 2014년 명랑한 도시는 미 전국 212곳의 시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관리상태 안전성 들을 고려해 선정했다. 애나하임시는 23번째로 선정됐으며 OC에서는 2개 도시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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