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력 신장·캐롤 김 후보 지원… 17일 한빛교회서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이묘순)와 SD시가 공동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지역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는 주류 정치권에 진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투표에 참가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우리들의 의무입니다.
샌디에고시에서는 지역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한인 커뮤니티 담당자가 본보와 한인회를 연달아 방문해, 이번 캠페인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는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본 선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지난 6월3일 실시한 예비선거에서 한인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제6선거구 시의원으로 출마한 캐롤 김 후보가 공화당 출신인 크리스 케이트 후보와 함께 본 선거에서 물러설 수 없는 최종 승부를 겨룹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미 주류 정계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김 후보를 위해서도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은 매우 중차대한 일입니다.
한인들의 정치력 위상 강화와 지역 주류 정계와 가교역할을 위해 지역 한인 언론으로서는 유일하게 그 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본보가 이번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특별 후원하고 있습니다오는 17일(목) 오후 6시 한빛교회(4717 Cardin St. SD)에서 열리는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문의 (858)467-0803(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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