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계획위, 23일 추가 논의 거쳐 시의회에 상정
풀러튼 다운타운 정비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풀러튼 도시개발위원회는 10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돼 왔던 풀러튼 다운타운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23일 추가로 논의한 후 시의회에 조닝 변경안을 포함한 개발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다운타운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 계획안에 따르면 풀러튼 시청 일대와 하버 블러버드, 유클리드 스트릿, 커먼웰스 애비뉴, 채프만 애비뉴, 오렌지도프 애비뉴 일대 1,300에이커를 대상으로 주택지구와 상업지구를 구분해 투자 및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게 된다.
개발안의 기본 골격은 풀러튼 공항과 전차, 교육환경 등을 활용해 이를 알리는 브랜드화 하는 작업, 외부 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 사회 기반시설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 풀러튼의 역사적 유산 유지 등이다.
풀러튼시 매니저 조 펠츠는 “개발안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개발이 진행되면서 조닝을 변경한다든지 하는 보완작업이 계속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운타운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 계획안은 cityoffullert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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