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변호사 2명이 워싱턴DC에서 잘나가는 ‘40대 미만 베스트 40 법조계 스타’로 선정됐다.
전국 법률 저널(The National Law Journal)은 15일자에 한인 에드워드 강 변호사(37, 사진 오른쪽)와 앤토니 김 변호사(37, 사진 왼쪽)를 떠오르는 스타(Rising Stars)로 소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변호사들은 총 200명의 법조계 후보 중 선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앨스톤 & 버드(Alston & Bird)에서 파트너로 근무하는 강 변호사는 연방 법무부 형사 범죄 부서에서 4년간 근무한 바 있다.
또 다른 주인공은 오릭 해링턴 & 스텃클리프(Orrikck, Herrington & Stutcliffe)에 근무하는 앤토니 김 변호사. 김 변호사는 사진 공유와 온라인 데이팅 등을 하는 테크놀러지 회사에 법률 자문을 해 주고 있다. 그는 로컬 로스쿨의 소수계와 연대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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