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 메릿 파이널리스트에 241명 최다… TJ 105명 배출
워싱턴 지역 공립학군 중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FCPS)가 올해 가장 많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장학생을 내며 미국내 최우수 학군 임을 입증했다.
버지니아주 최대 학군인 FCPS는 지난 3일 “카운티 내 16개 학교에서 총 241명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가 105명을 배출했다.
미 전역의 고교에서 선발된 결선 진출자들은 2,500달러 장학금(일반 장학생), 대학 후원 장학금, 기업 후원 장학금 등 3개로 구분된 내셔널 메릿 장학금을 놓고 경쟁한다. 이들 7,000여명에게는 총 2,600만 달러에 달하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미셸 리드 FCPS 교육감은 “페어팩스 카운티 11학년 학생의 약 70%가 PSAT 시험을 치르는 반면, 버지니아주 전체 11학년 학생의 응시율은 약 절반에 불과하다”며 “지난 2년간 교육청은 약 40개의 새 과목을 도입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는 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라우든 카운티는 올해 69명이 준결선에 진출했으며 이달 말 결선 진출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우든 카운티는 지난해(2024-25학년도) 18명이 결선에 진출해 내셔널 메릿 장학금을 받았다. 이 중 5명은 대학후원 장학금, 11명은 일반(2,500달러)장학금, 2명은 기업후원 장학금을 받았다.
워싱턴 D.C. 공립학교 역시 이달 안으로 결선 진출자 명단을 발표한다.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MCPS) 대변인은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준결선 진출자로 선정됐으며, 조만간 파이널리스트 명단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1955년에 시작된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장학생은 PSAT/NMSQT 점수, 학업 성적, 리더십 및 수상 경력,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심사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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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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