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노인들 ,‘케어피플 홈헬스’ 간병사 교육현장 등 견학
북버지니아 지역의 한인들은 물론 중국계와 베트남계 등 타인종들을 대상으로 간병사 서비스를 제공해온 케어피플 홈헬스(대표 홍은경)가 22일 낮 노인아파트 한인 책임자들을 초청해 오피스 투어 및 회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최근 새로 이전한 애난데일 소재 케어피플 홈헬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에버그린 노인아파트를 비롯해 13개 노인아파트 한인회장과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해 케어피플 홈헬스의 간병사 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홈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은경 대표는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우리 회사의 발전한 모습과 새로 이전한 사실을 잘 모르고 계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재 본사에는 한인 간호사 30여명을 비롯해 중국계, 베트남계등 타인종 간호사 50여명과 간병사 약 500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케어피플 홈헬스는 지난 20일에는 호스피스 서비스 승인도 받아 간단한 병간호부터 임종과 장례 서비스 정보 제공까지 원스톱 토탈 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인 시니어들이 정부 프로그램의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행사 직후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에게 내달 10일 열리는 경로잔치를 위해 1,0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노인연합회는 한인시니어들의 복지에 관심과 후원에 앞장선 케어피플 홈헬스의 홍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케어피플 홈헬스 주소 7620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4층)
문의 (571)297-474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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