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성악동호회(회장 박태영)가 20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음악교실에는 15명이 등록했다.
이날 애난데일 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된 수업에서 일부 한인들은 수업료가 없어 수강을 못하는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내기도 했다.
박 회장은 “성악동호회는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모임으로 수시 등록도 가능하다”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의는 음악 기초이론과 성악이론, 발성법, 호흡법 그리고 노래하는 자세 등으로 구성됐다.
성악교실은 애난데일 연합감리교회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열린다. 지도교수는 조지메이슨 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의 남성원 교수. 등록비용은 6개월에 150달러, 1년에 270달러.
지난 6월에 발족된 이 모임은 ‘가곡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활동한 일부 회원들이 나와 시작했다.
문의 (410) 292-1167
장소 6935 Columbia Pike,
Annandale, VA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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