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차례 후보등록 연기마감 불구 입후보자 없어
▶ 선관위 회칙의거 회장직무대행 선임 절차 돌입
제27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가 후보 등록 재공고에도 불구하고 우려했던<본보 11월8일 A4면 등>대로 후보 무등록 사태를 맞았다.
2년 전 상황이 재현된 것으로 뉴저지한인회 제27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계봉)는 지난 달 12일과 3일 두 차례 후보등록을 마감했지만 결국 등록 후보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선관위는 회칙에 의거 회장직무대행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제26대 뉴저지한인회(회장 유강훈)는 올해 12월31일부로 회장과 이사장, 임원이사, 집행부, 제2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 등 모든 구성원들의 임기가 동시에 끝난다. 때문에 선관위가 해체 전 마지막 업무로 선임하는 회장직무대행은 2015년 1월1일부터 뉴저지한인회를 이끌게 된다.
김계봉 위원장은 3일 “이달 말까지 회장직무대행 선임에 최선을 다해 한인회 업무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며 유강훈 현 회장을 회장직무대행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칙 상 회장직무대행은 새롭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6개월 이내에 차기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뉴저지한인회문의: 201-945-9456 <이진수 기자>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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