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코셔 이어 최고수준의 FDA ‘GMP’ 인증도 획득
건강식품 업체인 영신건강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연방 식품의약청(FDA)의 품질관리 인증인 GMP를 획득했다.
지난 37년간 제품의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각종 유기농인증과 코셔인증 등을 획득해온 영신건강은 미주 한인 건강 식품업체 최초로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GMP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고객들의 신뢰를 한 계단 더 높이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MP는 제조공장의 구조, 설비는 물론 원료의 구입부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기준이다. 각 나라 마다 독자적인 GMP 기준을 마련하고 있지만 FDA의 기준에 근거한 cGMP는 그 수준이 가장 높아 전 세계 GMP의 기준이 되고 있다. GMP의 앞에 c는 ‘current’의 약자로 가장 최신의 GMP 규정을 의미한다.
전세계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현재 약 3,000억원 규모로 2018년까지 연간 약 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유사제품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자 품질이 검증된 우수제품의 구분이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통하는 GMP 인증 취득의 필요성도 절실해졌다. 특히 cGMP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건강에 직결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때에도 의약품과 같은 엄격한 생산 기준을 적용해 품질관리를 했다는 뜻이므로 생산된 제품이 안전하고 효능이 있으며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영신건강의 품질관리 총괄책임자인 이경언 이사는 “가장 엄격한 미국의 cGMP 인증은 그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며 평소 품질관리가 생활화 돼 있지 않은 업체는 통과하기 힘들다”며 영신건강이 불황 속에서도 GMP 인증에 매달린 것은 최고의 품질을 향한 영신건강의 자부심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큰 신뢰를 드리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