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미주 한인재단-워싱턴(회장 허인욱)은 이달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모두 세 차례 기념행사를 갖는다.
먼저 오는 11일(일) 오후 5시30분 빌립보 교회에서 메릴랜드교회협의회(회장 최영 목사) 주최로 신년기도회가 열린다. 이날 마크 장, 데이빗 문 주 하원의원 당선자에게 2015년 자랑스러운 한인상을 시상한다.
이어 13일(화) 몽고메리카운티 청사와 메릴랜드 제8순회법원, 연방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각각 리셉션이 열린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도 발표된다.
마지막으로 18일(일) 오후 5시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워싱턴교회협의회(회장 노규호 목사) 주최로 미주 한인의 날 10주년 기념예배와 ‘한반도에 찾아오신 하나님’ 출판 감사예배가 마련된다. 또 올해의 자랑스러운 한인상 수여식도 열려 한글 전도사인 권명원 서예가와 한식 전도사인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원구원장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이은애 씨가 명예회장, 김미쉘 씨가 준비위원장, 고소희·이인갑·이기훈 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문의 (443)326-6888
홈페이지 www.kafgw.org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