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2015년 을미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획기사와 문화사업을 통해 워싱턴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 문화 함양, 2세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본보가 계획 중인 신년 행사계획과 일정을 소개한다.
신년 특별 좌담회 시리즈
1월21일부터 2월 중순까지 각종 세법과 건강보험, 부동산, 한인사회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도합 네 차례의 릴레이 신년 특별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한인들의 실생활에서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이민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국일보 미술대회
화창한 봄날인 5월9일(토)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노토웨이 파트(Nottoway Park)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대회를 갖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국일보 미술대회는 어린이, 청소년들에 꿈을 심어주고 창작의욕을 높이며 미래의 화가들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최고의 권위 있는 미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한국일보 음악 콩쿠르
워싱턴과 미 동부지역의 음악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해 창설한 ‘한국일보 음악 콩쿠르’는 제2회째를 맞는다. 예선은 5월30일(토) 비엔나의 올 네이션스 교회에서, 본선은 6월13일(토) 열릴 예정이다. 본선 장소는 추후 공개. 이 음악회는 미국과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갈 한인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음악제전으로 성장했다.
미스 워싱턴/ 리틀 미스 선발대회
워싱턴 최고의 미인을 뽑는 2015년 미스 코리아 워싱턴 선발대회가 6월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대회는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할 미주지역 대회 예선을 겸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중단했던 리틀 미스 워싱턴 선발대회도 열어 한인 2세 어린이들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소외된 이웃돕기 골프대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 위한 제3회 한국일보 백상배 골프대회가 9월26일(토) 개최된다. 본보는 대회 참가자들과 한인들의 따뜻한 온정에 힘입어 첫해 1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는 1만5천 달러를 모금해 소외된 이웃들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을 확대해 힘든 처지의 더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러스 축제
‘코러스 축제(Korus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11회 워싱턴 가요열창과 청소년 가요제(Star Search)가 오는 9월경 열린다. ‘워싱턴 가요열창’은 코러스 축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며 청소년 가요제는 1.5세, 2세들의 노래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젊음의 축제로 인기몰이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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