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박 회장 첫 행사
70여명 실무 등 익혀
워싱턴 한인 무역협회(회장 폴라 박)가 주최한 무역 세미나가 22일 애난데일의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폴라 박 회장 취임 이후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잡지 못한 일부는 되돌아가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충렬 전 회장, 폴라 박 회장, 구명관 부회장, 김종훈 이사장 등이 나서 무역 실무와 한국산 무역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내용과 넓은 장소를 준비해 무역에 관심 있는 한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세미나 직후에는 제18차 ‘내일을 여는 시민강좌’가 열려 이문형 미주교육원장이 ‘우리역사 바로 알고 세우기’라는 주제로 한민족 역사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다시 불거진 무역협회 분규에 관련해 박 회장은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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