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크라멘토지역에 순수 기독교 단원들로 이루어진 ‘헤[He]한마음 선교찬양단’(단장 겸 지휘자 정정일)이 창단됐다.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은혜선교교회(담임 박춘배 목사)에서 첫모임을 갖고, 찬양단의 사명과 임원진 들을 소개 하는 등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합창단은 빌립보서 2장 2절 ‘마음을 같아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성구를 표어로 삼고 순수한 찬양을 통한 연합, 선교, 아름다운 기독교 문화 정책의 사명을 갖고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단 장겸 지휘자인 정정일집사는 “찬양의 전사로서 새크라멘토 지역을 거점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꿈을 가지고 찬양단을 함께 이끌자”고 말했다. 이날 찬양단에 흔쾌히 장소를 제공한 은혜 선교 교회 박춘배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정단장의 은사가 쓰여지게 되었다. 은사를 통해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길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한 마음 선교 찬양단은 단장 겸 지휘자에 정정일, 뮤직 디렉터에 김겨울, 반주에 서주연, 사무처장에 김도철, 행정지원에 홍혜정, 이정섭씨 등이 이끈다.

매주 모임은 월요일 오후 7시 30분이며, 회비는 한달에 30달러다. 문의 (916) 690-6555(김도철 사무처장).

<장은주 기자>

SAC ‘헤[He]한마음 선교찬양단 정정일 단장이 찬양단의 사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