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협 지역회장단-임원회의...“7월 뉴저지서 학술대회”
워싱턴에서 4명을 포함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역회장단 및 임원회의의 참석자들.
재미한국학교협의회(회장 최미영)가 ‘지역협의회 회장단 및 17대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금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지었다.
지난 24일 플로리다 올랜도 로젠 센터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종철 주미대사관 교육관, 한연성 워싱턴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 이승민 부회장 등 집행부, 김대영 부이사장 등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제17대 집행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뉴욕에서 개최될 학술대회를 비롯해 향후 2년간의 사업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미영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20년 만에 뉴욕에서 개최되는 만큼 협의회 소속 교사들과 한국 정부와 교육 단체 등도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만반의 준비를 위해 지역회장단과 임원, 이사 임원회가 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제33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오는 7월16일-18일 뉴저지의 티넥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차세대교사 워크숍, 역사문화 교육 강화, 순회강사 제도, 평가 교재 및 백서 발간 등의 사업들이 신설됐다. 또 웹 사이트 회원제를 통한 뉴스레터 제공과 웹을 통한 학술대회, 연수회 등록 및 지불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장단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각 지역의 특화사업 발표, 재정 강화 방안 논의와 함께 앞으로 10년의 비전과 미국과 한국을 잇는 리더 양성 방법에 대한 그룹 토의도 펼쳐졌다. 또 재외동포재단의 ‘스터디 코리안’ 사용법에 관한 강좌와 ‘Star Talk’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도 있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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