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F 워싱턴지부 새 임원진-상반기 사업 확정
지난 23일 첫 임원회의를 가진 워싱턴 지부 회원들. 둘째 줄 오른쪽 끝이 이명자 지부 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명자) 신임 임원진이 발표됐다.
지난달 동부지역 총회에서 워싱턴 지부 회장에 선출된 이명자 회장은 2년간 봉사할 새 임원진으로 남호진 부회장, 김정희 재무, 강명희 총무, 이부숙 서기, 박영숙 봉사부장, 김보환 재정부장, 이선희 홍보부장, 이정민 섭외부장 등을 선임했다.
워싱턴 지부는 지난 23일 락빌 빛고을 순두부 식당에서 임원회의를 소집, 새 임원진 발표 및 올 상반기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명자 회장은 “전임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워싱턴 지부가 많이 발전, 성장했다”며 “어린이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머니의 마음을 이어나가면서 새 임원진들의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경자 동부지역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모임에서 결정된 사업계획은 △월례회 및 상반기 기금모금행사 준비모임(2월27일) △밀알선교 봉사/기금모금 거라지 세일(3월, 포토맥) △회원의 날 행사(4월4일) △DC 리틀 라이츠(Little Lights) 봉사(5월)△불우어린이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6월-7월)등이다.
상세 일정은 2월 모임에서 토의를 거쳐 추후 발표된다.
다음 달 모임은 2월27일(금) 오전11시30분 김정희 재무 자택에서 열린다.
지난 1998년 한국의 IMF 금융위기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메릴랜드에서 조직된 비영리기관인 GCF는 현재 미주 및 한국, 일본, 홍콩 등 20개 지부에 총 4,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 자선단체로 발돋움했다.
한국, 북한, 베트남, 콰테말라 등 세계 각지 빈곤아동과 재난지역 피해 아동들을 돕고 있다.
문의 (301)467-065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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