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국적·오바마 행정명령 등 소개
“수시로 발간...동포사회와 소통할터”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강도호)이 인터넷 뉴스레터를 다시 배포하며 동포사회와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총영사관은 2일 제18호 뉴스레터를 제작해 이메일로 동포 단체장 및 언론사 등에 배포했다.
이번 뉴스 레터에는 ▲영사관과의 핫라인 ▲1/4분기 순회영사 ▲선천적 이중국적 ▲재외국민 주민등록 ▲국토안보부(DHS) 이민 관련 오바마 행정명령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및 원어민 영어교사 모집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총영사관 측은 “동포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과 대사관 소식 등을 위주로 구성했다”며 “금번 뉴스레터는 새로운 소식들이 나올 때마다 계속해서 분기 또는 수시로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순회영사 업무는 각 지역별로 일정과 장소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선천적 이중국적은 국적이탈과 병역 관련 규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거소증 대신에 새로 발급 되기 시작한 재외국민 주민등록도 안내하고 있으며 2세들에 관심이 높은 원어민 영어교사에 대해서도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뉴스레터는 윤순구 총영사 시절 처음 시작됐다 한동안 중단된 걸 이번에 다시 제작해 배포한 것이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뉴스 레터와 함께 페이스 북( https://www.facebook.com/koreanembassyusa)과 트위터(https://twitter.com/ROK_CONSUL) 계정도 만들어 동포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사관 홈페이지(usa.mofa.go.kr)의 영사 항목에서도 동포들의 궁금증에 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민원 업무는 영사과 이메일(consular_usa@mofa.go.kr)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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