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리타스 VA재단
4개국 901명 아동에 선물
원주 카리타스 버지니아 복지재단(이사장 정인준 주임신부, 회장 유홍열)이 지난 연말 ‘기빙트리’ 캠페인을 통해 총 1만 7,240달러를 조성, 4개국 불우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주 카리타스 발표에 의하면 카리타스는 한국, 필리핀, 마다가스카르, 파푸아뉴기니 등 4개국 901명의 빈곤 어린이들이 원하는 빵, 과자, 학용품, 운동화 등의 성탄 선물을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 274명(원주지역 복지관 및 공부방 249명, 광주 느티나무 공부방 25명), 마다가스카르 50명, 파푸아뉴기니 277명, 필리핀 빠야따스 어린이집 300명 등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기빙 트리 캠페인은 그 해에 1만 6,070달러, 2009년 1만 8,720달러, 2010년 2만 250달러, 2011년 2만 60달러, 2012년 2만1,340달러, 2013년에는 2만600달러를 모금, 고아원 등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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