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부, 7월부터 적용될 향후 2년간 인상안 제시
타코마 내로스 다리의 통행료가 향후 2년간 50센트씩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각각 25센트씩 인상된 내로스 다리 통행료는 현재 ‘굿투고’ 이용 운전자는 4.50달러, 요금소 이용 운전자는 5.50달러, 우편지불 운전자는 6.50달러이다. 새 인상안이 확정될 경우 각각 7월 1일 이후 통행료는 각각 5달러, 6달러, 7달러로 인상된다.
주 교통부는 지난 9일 ‘타코마 내로스 다리 시민 자문위원회(TNBCAC)에 3가지의 통행요금 인상안을 상정했는데 위원회는 통상적으로 인상폭이 가장 낮은 인상안을 주 교통위원회(WTC)에 권고하기 때문에 3가지 안 중 2년간 50센트씩 인상하는 방안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부는 완공된 지 8년째를 맞는 동쪽 방향 내로스 다리의 공사비로 올해 5,400만 달러, 2016년에 6,200만 달러 2017년에 7,000만 달러를 지출해야 할 상황이다. 50센트 인상안은 향후 2년간 다리 이용객이 2%씩 증가한다는 예상을 전제로 한 시나리오이다.
이용객이 현재 수준으로 머물 경우 올해 70센트를 인상하고 내년에 50센트를 추가 인상하는 안과 만약 이용객이 현재 연간 1,400만명에서 오히려 감소할 경우 올 여름에 최고 75센트를 인상한 후 내년에 50센트를 인상하는 안이 함께 위원회에 상정됐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긱하버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최종안을 결정하고 이를 주 교통위원회에 5월 중 권고하며 WTC는 인상된 통행료를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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