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ㆍ보행자 항상 주위 살펴야
▶ 지난 주말 잇따라 사고 발생, 2명 사상
길을 걷던 보행자들이 잇따라 차에 치여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 한인보행자들의 경각심을 돋우고 있다.
지난 주말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는 두 번의 보행자 사고가 발생 한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보행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니베일의 울프 로드와 페어 오크 에비뉴 교차로에서 길을 걷던 여성 두 명이 차에 치였으며 그중 50대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위독한 상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산호세 화이트 로드에서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충돌 후 방향이 보도로 틀어지면서 두개의 식품업소를 덮쳤다.
이로 인해 한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한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마르코 차존 차메일(25)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15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한편 경찰은 서니베일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들을 찾고 있다. 연락처는 408-730-7100으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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