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한 재정과 철저한 학사관리 인정 받은 결과
I-20 비자 발급“글로벌 미션 신학교(Global Mission Theological SAchool)는 정식으로 연방정부로부터 랭귀지 코스에 대한 정식 인가를 지난 12월 받았습니다.”글로벌 신학교 이사장 김경순목사는 지난 24일 기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글로벌 신학교가 필라 지역에서 정식으로 언어(ESL) 코스를 통한 I-20 비자를 받고 신분을 유지하며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분이 불확실한 사람에게 비자를 유지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글로벌 신학교는 이에 대한 정식 인가를 받고 저렴한 등록금으로 공부도 하면서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항간에 떠도는 유언비어 등에 현혹하지 말고 합법적인 체류를 위해 글로벌 신학교 언어 코스에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신학교가 운영상에 잘못이 있다는 왜곡된 보도를 통해 음으로 양으로 상당한 피해를 봤고, 지금도 그 후유증이 남아있다는 김경순 목사는 이번 보도를 통해 모든 오해와 앙금들이 말끔히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으로부터 허가된 이번 랭귀지 코스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 합법적인 신분 유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연방정부로부터 정식 등록된 것은 그동안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철저한 학사관리를 해 온 결과”라며 음해하는 타인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 ESL 코스만 운영하고 있지만, 조만간 신학과정을 도입해서 신학공부를 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김경순 목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서로 존중해주고 아껴주고 격려해 주는 아름다운 풍토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욱 동포 여러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학교 기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와는 별도로 오는 28일(토) 펜아시안 복지원에서 ‘고조선 역사 바로 세우기’란 주제로 오후 5시부터 강연을 가질 것이라며 일제 식민지하로부터 잘못 배워 온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워 나가고 알리우는 일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 강연은 ‘한(얼) 사상 연구원이 주최하며 한국에서 이형구교수, 임채우교수가 필라를 방문, 강의를 하게 된다.
이에 대한 문의는 김경순목사(267-575-5617)에게 하면 된다.
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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