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책임질 영화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영문명 Detective K)’이 4년만에 전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3월 6일 쿠퍼티노 AMC에서 개봉될 ‘조선명탐정2’는 26일 한국 누적관객수 336만1,174명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중이다. 조선판 ‘인디아나 존스’, 조선판 ‘셜록홈즈’라는 별칭까지 생산하며 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조선명탐정’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더 큰 웃음과 더 큰 사건을 더해 재미와 볼거리, 액션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조선명탐정2’는 전 연령대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4년만에 다시 만난 김명민과 오달수의 명품 케미도 큰 조명을 받고 있다.
연기의 신이라서 ‘김본좌,’ ‘갓달수’라는 별칭까지 얻은 이들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영화 속에서 셜록과 왓슨 박사를 능가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영화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등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으로, 오는 3월 6일 산호세, LA,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등 북미 20여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J Entertainment US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퍼티노 AMC: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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