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밀피타스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
본국의 성남시가 밀피타스 시와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의 발전과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8일 밀피타스 시를 공식방문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호세 에스테베스 밀피타스 시장과 함께 ‘우호 교류협력 의향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로 인해 성남시는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우호교류협력 의향서(LOI)는 본격적인 교류협력에 앞서 양 도시의 의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며 현재 밀피타스 시의회에 상정된 우호교류협력 체결안이 오는 6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통과되면 본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된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협력 의향서에는 상호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문화, 교육, 경제 등 공동관심사항에 대하여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시에 소재한 IT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뒤 “한국의 기초지자체가 실리콘밸리 중심을 뚫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에스테베스 시장은 "우호도시를 넘어 자매도시로서 좀 더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며 양 도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전했다.
특히 함께 배석했던 말샤 그릴리 밀피타스 시의원은 "성남시 학생들이 밀피타스 내 중학교에서 미국 학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교류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성남시 프로축구단과 배구단 선수들의 전지훈련 및 선수 초청 등도 추진키로 했으며 시의원 및 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상호 방문도 다짐했다.
한편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밀피타스 쉐라톤 호텔에서 양 도시의 시장과 시의원 및 시 관계자는 물론 의향서 체결을 위해 노력한 성남시 자매도시 추진위원회 성안평 고문, 구은희 위원장, 조종애 추진위원, 위재국 밀피타스 시 커미셔너, 데니스 그릴리 밀피타스 자매도시 위원회 위원장, 놀란 챈 위원과 신민호 SV한인회장 등이 참석하는 리셉션을 가졌다.
<이광희 기자>
사진1: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의향서를 들어보이고 있는 이재명 시장(왼쪽)과 호세 에스타베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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