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정신으로 동포사회에 이바지할 것"
해병대 창설 65주년 기념행사에서 북가주 해병대 전우회 이성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대 창설 66주년 기념행사가 40여명의 귀신잡는 해병 북가주 회원들과 가족 및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토)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중식당 금봉황에서 열렸다.
백성대 전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병대는 1949년 380명의 소수정예요원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힌 뒤 "이후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중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전투에서 승리,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자랑스럽고 용맹한 해병대의 이름을 널리 떨쳤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뉴욕타임지 종군기자인 마가렛 허킨스는 해병대의 애국심과 전투력에 감동받아 ‘귀신잡는 해병’이라고 격찬을 하기도 했다"면서 "수많은 전우들과 크고 작은 전투를 통해 산화해 간 전우들로 인해 용맹한 해병대의 이름 석자를 세계만방에 떨친 해병대의 이름과 정신으로 북가주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한동만 총영사는 "해병대만이 가지는 자긍심과 충성심은 흉내낼 수도 없는 귀한 것이며 해병대 정신은 우리 한인동포사회의 근본이 될 수 있는 귀한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해병대의 정신으로 우리 동포사회가 발전하고 어른들을 공경하고 우리 후손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마스 김 SF한인회장은 "세월이 흐르다보니 전쟁 겪지 못한 세대들과 사상이 다른 사람들이 미주사회에 모이고 갈수록 나라에 도전하고 안보를, 국가를 해하려고 하는 조직이 생기더라"면서 "애국심을 확실히 해야겠으며 조국이 자유민주주의로 발전해야만 우리 동포사회도 발전할 수 있기에 (해병대가)동포사회를 위한 굳건한 안보정신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민호 SV한인회장도 20년이 넘은 북가주 해병전우회와의 인연을 상기한 뒤 "민족과 나라를 위해 목숨바쳤던 해병대원들이 많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이 지역사회에서도 해병대는 그 어떤 단체들보다도 큰 역할을 하면서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봤다.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역할에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유재정 6.25참전 국가유공자 회장과 재향군인회 서북부 지회 이근안 부회장 등이 해병대 창설 65주년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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