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동안 가주공원은 지원금 삭감으로 고충을 겪어왔다. 지난 2013년, 주 검찰청은 280개의 공원 중 70개가 폐지되는 와중에도 공원 관계자들이 2천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고의적으로 숨긴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올해 가주공원관리부 산하의 파크포워드(Parks Forwad)는 많은 공원 옹호자들이 말하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련의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그중 하나는 공원을 현대화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ATM기를 설치해 공원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지불이 가능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보다 많은 젊은층의 관심과 이목을 끄는 방안이다.
160만 에이커에 육박하는 광활한 공원과 해안에 청장년층의 방문을 권장하려는 목적으로, 파크포워드는 현재 전문가와 옹호자 및 리더들이 합심하여 캘리파크(CaliParks)라는 앱을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CLA 환경연구소의 존 크리스틴슨 조교는, “캘리파크 앱은 스페인어나 영어 버전 둘 다 가능하다”며 “훗날 다중 언어 버전이 가능하게 된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셜 미디어를 시각화하는 작업에 협력하고 있는 그는 캘리파크 앱의 네비게이션이 도상이 많고 시각적이어서 스페인어나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아주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소수계 언론이 가주 공원에 대한 대담회을 여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파크포워드는 골든게이트공원보호협회나 중앙공원보호협회와 같은 전국적인 비영리 단체 “파크 캘리포니아”를 설립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다양한 공원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을 정기적으로 조성함으로써 계속되는 예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한편, 공원 유지비가 10억달러 이상 필요한 현재 시점에서 2천만 달러의 예산만이 책정된 상황이다.
하지만 예산 문제와 더불어 위원회가 심히 걱정하는 부분은 가주의 많은 청장년층 특히 라틴계 또는 소수계 젊은이들이 지나치게 도시화에 익숙해져 있다는 사실이다.
파크포워드도 이러한 실정을 인지하고 있다. 다인종화의 추세에 맞춰 공원 관리인과 매니저 고용시 다양한 커뮤니티 출신을 고용하기를 권고했다.
<뉴 아메리칸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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