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로 위협당하고 페퍼 스프레이 세례
▶ 가석방중 같은 범죄 벌인 남녀 체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후 산호세 지역에서 또다시 협박과 납치, 강도를 벌인 20대 커플이 기존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에 의해 발각돼 체포됐다.
산타클라라 셰리프국에 따르면 5일 새벽 쿠퍼티노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만남을 원한다는 온라인 광고를 개제한 캐서린 스텀프(20, 덴빌)를 만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스텀프는 피해자의 집에 다다른 순간 목에 칼을 겨누고 위협을 시작했으며 인근에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던 공범 알렉산더 네거트(25, 더블린)역시 피해 남성의 얼굴에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집 안으로 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들은 전자기기, 마약, 현금등 7,500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으며 신고를 막기 위해 피해남성을 납치, 집에서 1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서 풀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범인의 인상착의와 범행수단이 플레젠튼에서 있었던 또 다른 강도사건과 유사한점을 발견, 해당 경찰국에 수사협조를 의뢰한 결과 동일범의 소행임을 밝혀내고 이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스텀프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교도소에 재수감됐으며 네거트는 알라메다 카운티 감옥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포당시 범인들이 소지했던 전화기와 컴퓨터 내용을 분석한 결과 680과 880 고속도로 인근을 중심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여죄를 조사중에 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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