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체육회, 전미체전 사상 최대 규모 출전
▶ 6월 19-21일 워싱턴 D.C.
오는 6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주한인전미체전에 필라지역 사상 최대 규모인 약 20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파견될 전망이다.
필라체육회(회장 김경택)는 지난 27일(월) 아리수 식당에서 체육회 산하 각 가맹단체장들과 모인 자리에서 출전 종목과 출전 선수들을 확인하면서 가맹단체들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체육회는 각 선수들에게 2박3일의 숙식과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했고, 모든 선수들에게 단복을 제공하기로 했다. 따라서 선수들은 오가는 교통편만 해결하면 되도록 대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경택 회장은 “이번 대회 약 3만5천불의 예산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어느 정도 충당이 되었고, 여러 동포들의 후원으로 넉넉한 대회를 치르고 돌아올 것을 믿는다.”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체육회는 이번 필라대표선수단장에 송기양(식품협회 이사장), 부단장에 이도희(사업가)씨를 선임하고, 총감독을 물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아리수식당에서 선수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각 협회 임원 및 출전 선수 전원이다.
이날 체육회는 1차 출전 명수를 확인하고, 오는 5월 중순까지 명단을 접수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전하는 종목은 다음과 같다.
골프 8명, 검도 32명, 농구 15명, 배구 8명, 배드민턴 8명, 아이스하키 15명, 야구 16명, 탁구 10명, 태권도 10명, 테니스 20명, 축구 18명이며 유도는 아직 미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에 한해 필라체육회에서 1명, 미주한인체육회에서 1명에게 1천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추천을 받고 있다.
차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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