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레드스킨스가 2015년도 NFL 신인드래프트에서 아이오와대학 출신 브랜든 셔프(사진)를 첫 지명했다.
올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레드스킨스는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거론되고있는 오펜시브라인(Offensive Line·공격시 쿼터백을 보호하는 수비수) 보강을 위해 아이오와대학 오펜시브 라인맨으로 활약해온 셔프를 지명했다. 전문가들은 셔프의 지명을 “의외의 결과지만 쿼터백 로버트 그리핀 3세의 능력을 강화시킬 탁월한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레드스킨스는 전체 38순위(2라운드6번), 69순위(3라운드5번) 등의 지명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올시즌 조 베리 수비감독이 새로 취임하는 등 수비력 보강에 중점을 두고있는 레드스킨스는 남은 지명권도 수비수 선발을 위해 사용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브랜든 셔프는 6피트5인치, 320파운드의 체격으로 대학4년을 제대로 마치고 프로무대에 데뷔하는 몇 안되는 신인으로, 성실함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경기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박세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