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볼 수가 있다든가 읽을 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거짓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다. 거짓말은 자기변명의 기회를 만들고 결국은 자기를 부정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 거짓말은 인격의 문제에 이른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뱀이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고 자기변명을 하는데 이것이 거짓의 시작이다.
현재 한국의 모습은 거짓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이제부터 우리의 삶 속에서 진실을 말하는 습관을 만들자.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 본의 아니게 자기변명을 해야 할 일도 생긴다. 그때 우리가 자기 모습을 그대로 보이며 설명하면 다른 이들은 이해도 해주고 용서도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곧 들통 날 거짓말을 한다.
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모습도 본다. 이런 모습은 청문회 등에서 자주 본다. 이것은 더 큰 문제다. 치매에 걸린 사람이 어찌 공무를 볼 수가 있을까? 거짓을 감추려는 또 다른 거짓말이다.
한인사회 모든 단체장들이나 지도자들, 한국에 있는 정치인들이나 사회 지도층이 이제부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세우며 살아야 한다. 그것의 시작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일이다. 거짓말을 하찮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사회가 결코 바로 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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