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가 주차장의 벤츠와 BMW…수표, 선글라스 등 피해
페더럴웨이 한인상가 주차장에서 한인 차량 2대가 또 털렸다.
페더럴웨이 경찰은 지난달 25일 저녁 퍼시픽 하이웨이와 330가 인근의 ‘로다 플라자’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과 BMW SUV 차량 등 2대의 유리창이 깨지고 차 안의 물품이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벤츠 소유주인 유 모씨는 차 안에 두었던 고급 선글라스, 수표 2개 및 유리창 파손으로 1,000여달러, BMW 소유주 정 모씨는 유리창 파손으로 1,200여달러의 피해를 각각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지난 2월에도 페더럴웨이 한인상가에서 한인 차량 5대가 한꺼번에 털린 데 이어 또 차량털이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저녁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한인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국의 캐시 쉬락 대변인은 “차에서 내릴 때에는 안에 전자기기나 고가품을 놔두지 말아야 한다”며 “GPS, 휴대폰 등은 차량털이범들을 유혹하는 범죄의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쉬락 대변인은 “물론 차안에 물건을 두지 않는 것이 범죄피해 예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피해 대상이 될 확률은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절도범죄는 페더럴웨이를 포함한 시애틀 일원에서 빈발하고 있는 데 이는 절도범들이 매상 등 현금을 차 안에 놔두는 한인 자영업자들의 습성을 노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차량을 턴 뒤 차량 등록증에 기재된 집 주소로 달려가 2차로 빈집털이까지 자행하는 신종 수법도 늘어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