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1천만원

국방부에서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아 국내 및 해외를 대상으로 2015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주도해나갈 청년 장병들과 국내외 대학(원)생, 6.25전쟁 UN 참전용사 후손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안보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과 비전을 자유롭게 펼쳐 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는 것이다.
워싱턴 총영사관에 따르면 발표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튼튼한 안보, 그리고 우리의 비전’이며 군인 또는 민간 청년 2-5명으로 구성된 팀이 프리젠테이션이나 주제 토론 또는 공연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10분 내 발표하면 된다. 공연에는 단막극, 뮤지컬, 댄스, 무용, 개그, 콩트, 연주 등이 포함된다.
해외 예선은 5-6월 각 국가의 지역별로 순회 방식으로 열리며 본선대회는 7월27일-3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본선에는 재외동포 5개 팀을 포함한 22개 팀이 출전하게 된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1천만원, 최우수상은 국무총리 상과 5백만원, 우수상 4팀에는 국방부장관 상과 3백만원, 장려상 2팀에는 우정상과 2백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문의 국방부 정신전력정책과 육군중령 김이호(02-748-6731)
이메일 25yhkim@hanmail.net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