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에리사배 탁구대회서 워싱턴 선수들 선전
제 4회 이 에리사배 탁구대회에서 워싱턴 지역 선수들이 복식조 우승 등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5일 뉴저지 세인트피터스대학 체육관에서 버지니아, 메릴랜드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델라웨어, 보스턴과 한국 등에서 한인 및 중국계 선수 등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워싱턴탁구협회(회장 양선영) 소속 김성래-김진화 선수조가 레이팅 3400이하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성래 선수는 레이팅 2050 이하 단식에서 준우승, 메릴랜드 협회 소속 박종희 선수는 3위에 올랐다.
또 박종희-다이엘문(필라) 선수조는 복식오픈 조에서, 김진화 선수는 1550이하 단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워싱턴탁구협회 양선영 회장은 “미주체전을 앞두고 수준 높은 외부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수 있어 체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타주 탁구협회들과의 유대 강화는 물론 탁구 꿈나무 육성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저지 대한탁구협회(회장 제영신)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이 에리사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이 대회를 통해 동포사회의 화합에 기여하고, 한미 민간외교의 활성화로 한국과 한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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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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