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도 거의 절반이 지났다. 어느 덧 짙푸른 숲으로 변해가는 초여름의 색깔이 너무 아름답다. 그 누가 말하지 않아도 때가 오면 꽃을 피우고 무성히 잎을 피우다 낙엽이 돼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겸손함을 배우고, 창조주께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든다.
자연의 순환을 지켜보며 삶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삶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해 본다. 후회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후회는 적어지리라 본다.
무슨 일이라도 뒤로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누구나 항상 결심은 새롭게 잘 하지만 실천이 부족하다. 혹시 오늘을 내 인생의 마지막 날로 여긴다면 좀 더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엇을 할까’ ‘이번 주말에는 무엇을 해 볼까’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체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천하기 쉬운, 작은 것부터 시작을 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더 늦기 전에 정신을 가다듬고 어리석은 후회가 없도록 부지런히 계획을 세워 이루어가야 하겠다. 그럼으로써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올 때 후회하지 않게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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