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한민국이 오늘도 건재하다는 것에 나는 늘 감사하고 있다. 일제 36년 조국의 독립을 외치다 많은 애국선열들이 희생됐다. 6.25전쟁 때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국군장병들이 목숨을 잃었다. 조국 민주화를 위한 4.19 학생혁명, 조국 근대화를 위해 앞장섰던 서독파견 광부들과 간호원들. 1960년대 조국의 근대 산업화에 기초를 세운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희생. 태극마크 달고 올림픽에서 조국을 빛낸 태극전사들 모두가 조국을 지켜주고 빛내준 애국자들이다.
한 전우는 항공대를 나와 한남동에서 1살 된 딸과 행복한 가정을 꾸며 살다가 1968년 월남참전하여 L19 정찰기 조종사로 임무수행 하다가 다남 호이안 상공에서 적의 포화로 산화했다. 살아서 조국에 돌아왔다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기장으로 세계를 누비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금쯤 손자손녀의 재롱을 보며 얼마나 건강하게 잘 살고 있을까?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다.
애국자들의 후손들은 조국의 안위를 걱정하며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조상의 뜻을 받들어 2세들에게 애국심을 가르친다. ‘보훈의 달’인 6월은 지나갔지만 우리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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