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가 추석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내달 26일(토) 오전 11시30분-오후 4시 애난데일의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열리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쌀, 라면, 참기름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미주한인노인봉사회는 올해로 8번째 추석맞이 경로행사를 마련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한인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로행사에는 노래자랑(심사위원 한훈)과 다함께 리듬체조(지도 조미경 예술분과위원장) 시간도 마련된다.
또 김영란 단장 외 3명이 참가하는 글로리아 크로마 하프, 임지선·석은옥 씨가 함께하는 장구와 춤, 김진웅·김진희 씨가 듀엣으로 연주하는 바이올린과 오보에, 김성길 봉사분과위원장의 하모니키 앙상블, 김경식 외 3인이 참가하는 4중창 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 행사는 양동자 후원회장, 김영기 상임고문과 페어팩스 H-마트가 후원한다.
한편 미주한인노인봉사회는 무궁화필드 시니어클럽과 시민권반과 영어중급반을 운영한다.
무궁화 필드 시니어 클럽은 50세 이상 페어팩스 카운티 거주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애난데일 소재 오드리 무어 렉 센터(8100 Braddock Rd)에서 진행된다.
시민권반은 금요일 오후 6시-8시, 영어중급반은 금요일 오후 4-5시 스프링필드(8116 Bullock Lane, Springfield, VA 22151)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각각 50달러.
문의 (703) 346-1925 윤희균 명예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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