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가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합창하고 있다.<사진=MC-TV>
시카고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고명희/KACMA)가 주최한 제35회 성가대합창제가 지난 4일 윌링타운내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기도(레익뷰언약교회 강민수 목사)▲포도원장로교회(지휘 정영재/피아노 나영림) ▲한미장로교회(지휘 진철민/피아노 장형선) ▲휄로쉽교회(지휘 김기봉/피아노 이현혜, 오르간 서신희) ▲은혜침례교회(지휘 고명희/피아노 안윤진) ▲레익뷰언약교회(지휘 김성자/피아노 노명훈) ▲시카고한인교회(지휘 김준용/피아노 정지숙)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지휘 정춘남/피아노 서현선, 오르간 이정은) ▲시카고언약장로교회(지휘 민충기/피아노 김수영) 등 8개 교회 성가대와 연합성가대(지휘 이광자)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연합성가대는 350여명의 성가대원들이 하나되어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합창해 참석자들의 마음속 풍성한 은혜를 남겼다.
고명희 회장은 “변함없이 지난 35년동안 찬양제를 올려드릴 수 있었던 것은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특별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기를 원하는 우리 모두는 그분의 위대하심과 영원하심을 진심으로 찬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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