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 부임한 시카고시내 피터슨팍요양원의 엘리 바네트<사진> 디렉터는 “사람과 사람으로 이뤄지는 요양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보살핌(Caring)이며 보살핌은 피터슨팍 요양원의 핵심가치입니다”라고 전했다.
바네트 디렉터는 “3개월 전 처음 피터슨팍 요양원에 부임하게 되었을 때 좋은 건물과 시설이 눈에 띄었지만 더 인상 깊었던 것은 좋은 사람들이었다. 일하는 모든 직원과 봉사자들이 성심 성의껏 연장자 분들을 모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피터슨팍요양원에서는 미술, 음악, 육체, 언어, 게임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전문의, 간호사, 보조사, 사회복지사분들이 함께 일하고 있기에 언어소통에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또한 한식과 한국문화 및 종교활동을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네트 디렉터는 “피터슨팍요양원에서 오랜 기간 한국부를 맡아 온 버네사 리씨는 한인 연장자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두의 행복과 기쁨을 위해 노력하는 피터슨팍요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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