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한 연합회 수석부회장(오른쪽)이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왼쪽)과 데이빗 불로바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는 17일 더 웨스틴 호텔에 버지니아내 교과서 동해병기, 코리아 벨 가든,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추진 등을 통해 한인사회에 도움을 준 정치인들을 초청,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본보 17일자 A3면>
샘 윤 미주한인위원회(CK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정치인으로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버지니아, 민),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민), 리처드 블랙 버지니아 주상원의원(공), 데이빗 불로바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민), , 수잔 리 메릴랜드 주상원의원(민), 존 우번스미스 메릴랜드 주무장관, 아이비 글렌 연방하원의원 후보(메릴랜드, 민) 등이 참석했다. 한인으로는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민)과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이 참석했다.
마크 워너 연방상원의원은 보좌관을 보내, 초청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약속했다.
데이빗 한 수석부회장은 정치인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 수석부회장은 감사장 전달에 앞서 “동해병기를 버지니아 교과서에 포함시키는 등 한인사회를 대변해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함께 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청사내 기림비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섀론 불로바 의장도 한인사회의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계를 희망했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아들인 데이빗 불로바 주하원의원과 함께 재선을 노리는 불로바 의장은 “이번 선거에서 두명의 불로바에게 표를 던져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제 1회와 2회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린다 한 전 연합회 회장(글로벌 한인연대 대표)는 “올해는 처음으로 연방하원의원까지 참석, 행사가 발전하는 것을 보니 흡족하다”면서 “이 행사가 앞으로 더욱더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도호 워싱턴 총영사와 함께 강필원 한미자유연맹 총재, 안미영 잠수함연맹 워싱턴 회장, 서옥희 워싱턴여성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JUB 문화원(원장 변재은)은 꼭두각시 춤과 북 공연, 토마스 수지 라인댄스 팀은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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