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알링턴 하이츠와 노스브룩에서 최근 드라이브인(drive in) ATM기기를 이용해 돈을 인출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데일리 헤럴드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45분쯤 알링턴하이츠 타운내 43 E. 골프길 소재 체이스은행 드라이브 인 ATM 기기에서는 돈을 인출하려던 남성 운전자에게 2명의 흑인 강도가 접근해 권총을 보이며 위협해 돈을 강탈했다. 피해 남성은 강도범들의 위협속에 인출한 돈을 건네주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인조 강도용의자들은 5피트 8인치~5피트 11인치 키에 보통체격으로 검은색 후드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마스크로 얼굴 일부를 가리고 있었다고 피해자는 증언했다.
이같은 ATM 기기 이용객을 노리는 강도사건은 지난 9월 28일 오후 10시15분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노스브룩 타운내 체이스뱅크지점에서도 각각 발생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2106 S. 알링턴 하이츠길 소재 던킨 도너츠 매장 드라이브 쓰루에서 강도범이 운전자를 폭행하고 총으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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