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이민역사 및 문학 워크샵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가 지난 24일 이민 역사 및 문학 워크샵을 열었다.<사진=협의회>
미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회장 윤현주/이하 협의회)가 24일 버펄로 그로브 타운내 가나안한국학교에서 이민역사 및 문학 워크샵을 열었다.
중서부지역 10여개 한국학교에서 30여명의 현직 교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작가들의 작품을 가지고 한국학교내 수업을 위한 학습계획안을 작성,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급
, 중급 1 ,중급 2 , 고급 등 한국어반 수준에 맞게 선정된 책을 갖고 교사들이 모여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방법을 구체적으로 토의했으며 이를 놓고 옥튼 칼리지 이영옥 강사와 하유경 시카고한국교육원장이 창의력, 재미, 교안의 구체성, 수준의 적합성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헬로우 도시락 편지’로 교안을 작성한 고급반팀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현주 회장은 “미주 한인작가들의 작품 속에 담긴 이민가족의 이해와 그 속에 깔린 한국문화와 정서를 통해 학부모, 선생님, 학생 모두가 이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좋은 교안들이 작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학교협의회는 오는 11월 14일 그레이스한국학교에서 꿈나무 열린 마당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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