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회 주최 16대 회장 취임식 및 댄스페스티벌

지난 25일 열린 여성회 16대 회장 취임식 및 제4회 댄스페스티벌에서 여성회 라인댄스 B팀이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한인여성회(회장 조은서)가 주최한 ‘16대 회장 취임식 및 제4회 댄스페스티벌’이 지난 25일 글렌뷰 소재 윈댐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 1부 취임식은 축하공연(시카고한국무용단/단장 이애덕), 축사(진안순 한인회장, 김상일 총영사), 16대 회장 인사, 임원진 소개, 축가(여성회합창단/지휘 표경진, 반주 신경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라인댄스, 방송댄스, 태권댄스, 줌바, 댄스스포츠, 블루스, 자이브 등 총 12개 팀이 화려한 의상과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3부 순서로는 DJ 오픈 댄스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무대에 올라 신나게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조은서 회장은 “중책을 맡아 2년간 여성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으로서 동포사회에 이바지하는 공동체로,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전달하는 메신저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댄스페스티벌 참가팀에게는 꽃의 이름을 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증정됐다. 입상자들은 ▲장미상=시카고 댄스스포츠 88 왈츠(밥 최&Mo Oi Moy) ▲코스모스상=여성회 라인댄스 A(이양자 외) ▲동백상=여성회 방송댄스(김영숙 외) ▲무궁화상=나일스 시니어 태권댄스(찰스박 외) ▲진달래상=엔젤라 라인댄스(엔젤라 외) ▲제비꽃상=최완전&영아 ▲백합상=제니김 줌바 ▲들국화상=아트플레이스(이영애 외) ▲국화상=여성회 라인댄스 B(이양자 외) ▲튤립상=시카고댄스스포츠 88 탱고(밥 최&Mo Oi Moy) ▲개나리상=아리랑춤체조(낸시 리 외) ▲동원상=정하상은총라인댄스(엔젤라 외) 등이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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