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이혜란(실버스프링 거주, 사진)씨가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가 최근 펴낸 ‘세계한글작가대회 기념 문집’에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한글, 문학을 노래하다’를 제목으로 한 문집에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수필가 200명의 작품이 수록됐다. 이 씨의 작품은 38년 전 워싱턴으로 유학 와 결혼하면서 낳은 두 자녀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한글을 가르치던 경험과 애환, 에피소드 등을 담은 ‘우리 2세들의 한국어 사랑’이 실렸다. 이씨는 2001년 수필문학으로 수필가, 2004년 문예운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후 2010년 미주 펜 문학상 수필부문 수상자에 선정됐으며 저서로 수상집 ‘여자의 고향’ ‘워싱턴의 조약돌’이 있다. 워싱턴 지구 한인 약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실버스프링에서 부군 이대섭씨와 힐란델 약국을 운영 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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