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미판매법인 하워드 임 홍보 매니저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의 하워드 임<사진> 홍보담당매니저가 29일 오전 본보를 방문해 최근 북미시장에 출시된 중형세단 ‘2016 올 뉴 옵티마’를 소개했다.
임 매니저는 “미국시장에서 15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큰 호평을 받은 옵티마가 풀 체인지돼 출시되면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소음과 진동도 상당히 개선됐다. 윈드 노이즈를 최소화해 70~80마일을 달려도 차량 내부의 정숙함을 유지하고 자동차 전문기자 대상 시승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 옵티마는 엔진 및 기본 편의사양에 따라 LX 1.6T, LX 2.4, EX 2.4, SX 2.0T, SXL 2.0T 등 5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전체적인 실내 공간과 트렁크가 넉넉해졌고 고강도 철판 사용의 비중을 늘림으로써 차 무게는 줄이고 연비를 개선한 것이 신형 옵티마의 장점”이라면서 “고객분들이 한국차는 잔존가치가 낮다는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갖지 말고 직접 딜러샵을 방문해 시운전도 해보고 공정하게 평가해 차량을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워드 임 매니저는 “기아차의 신형 모델이 내년 2월 열리는 시카고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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