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내달 초 사흘(2일, 3일, 5일)에 걸쳐 성인 가정경제학교를 운영한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실시될 세미나에서는 고인호 공인재무설계사가 가정의 경제력을 키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가정경제학교는 각 연령별로 세분돼 진행된다.
2일(월)에는 20-30대의 미혼자 또는 어린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예산 수립 방법, 자녀 학자금 계획 등이 소개된다. 베이비시팅 서비스도 준비된다.
3일(화)에는 40-50대의 청소년 및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예산수립 및 은퇴 자금 계획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5일(목)에는 은퇴를 계획 중이거나 이미 은퇴한 60대를 대상으로 예산 수립 및 은퇴 후 자산 관리, 유산 상속 계획 등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가정은 전문가에게 1:1 개인 예산수립 및 자산 관리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0명씩에 한하며 사전 등록을 요한다. 참가비는 교재비 포함 개인당 10달러, 가정당 15달러.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