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및 사회복지 엑스포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메릴랜드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윤영화 목사)에서 지난 25일 열린 제6회 건강 및 사회복지 엑스포에 25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들 참가자들은 ‘건강한 몸,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무료 독감 접종을 비롯해 일반내과 상담과 통증 치료를 위한 한방 진료, 침 시술, 교통사고 환자들을 위한 척추신경 진료 및 상담, 유방암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약, 건강 요리, 천연 치료, 요양, 휴식 상담과 생활 운동 치료, 발 마사지 등을 받으며 혜택을 누렸다.
행사장에서는 또 사회보장 및 메디케이드를 비롯해 주택 및 금융상담, 자녀학자금 및 보험, 은퇴 플랜과 신용 개선 방안, 시민권 신청및 유권자 등록 지원, 사회복지 개인 상담, 몽고메리 카운티 신청대기자 아파트 신청 지원, 컴퓨터 및 휴대폰 상담,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한 참가자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건강에 관한 봉사와 사회복지에 대해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인재림교회 윤영화 목사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실제로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인들이 서로의 유익을 위해 돕는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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