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불타사, 포대보살 점안 제4주년 맞아

시카고불타사 주최 불타예술제 참석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불타사가 ‘포대보살 점안 제4주년 기념 불타예술제’를 열었다.
불기 2559년 10월 31일 저녁 시카고 불타사 관음전에서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지난 2011년 불타사 무설전 법당에 조성돼 모셔진 포대보살을 점안(불교신앙의 대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의식)한지 4주년을 맞아 개최됐다.
예술제는 ▲합창 ‘관자재보살이시여’, ‘달이 뜬다’ , ‘한송이 연꽃으로 피어나’(불타합창단) ▲독창 ‘봄’(이서이) ▲가족합창 ‘생명의 빛’(신해명, 대덕화, 혜성, 혜정) ▲피라미타 오케스트라 ‘A Time For Us’(박세린, 이세음, 이윤서, 조민서, 이서이) ▲독창 ‘백팔염주’, ‘그리운 금강산’(김학산) ▲북 ‘봄’(불타한국학교) ▲부부중창 ‘마음’, ‘당신의 미소’(김법광, 김수경심, 이대원, 이천진심, 홍지안, 홍아란야) ▲어린이 합창 ‘부처님을 사랑해’, ‘내 마음의 등불’(불타사 어린이학교) ▲플룻 ‘비제 미뉴에트’, ‘고세크 템버린’(이세음, 박세린) ▲합창 ‘사랑과 자비’, ‘낙엽의 노래’, ‘합창의 매력’(불타합창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주 현성스님은 “불타사 신도들이 기도효험을 느끼고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포대보살을 모시게 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불타예술제를 열게 됐다. 신도들이 마음이 괴롭고 어려울 때 언제든지 무설전을 찾아 기도를 드림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행복한 이민생활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현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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