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사용하는 구글 이메일 계정 일부가 5일 누군가에 의해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해커는 본보의 광고국 이메일 계정(ad@chicagokoreatimes.com)을 사용해 본보 광고주 등에 ‘unpaid invoice’ 또는 ‘purchasing order’란 이름의 이메일을 무차별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 이메일에는 ‘koreatimes scan doc.html’등의 파일이 첨부돼 있는데 이를 열어 볼 경우, ‘google doc’이 연결되면서 ID와 password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이는 이메일 수취인의 ID와 password를 도용할 목적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메일을 받으신 분들은 ▲첨부된 파일을 아예 열어보지 마시고 바로 삭제하셔야 하며 무심코 열어본 경우라도 절대 ID와 password를 입력하시지 말기를 당부드립니다.
본보는 구글측과 접촉해 해킹사실을 알리고 본보의 계정을 도용한 이러한 이메일이 또다시 발송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5일 이후에도 만약에 이런 이메일을 받으신 분들은 절대 열어보지 마시고 본보에 연락(847-626-0388)주시기 바랍니다. 뜻하지 않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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