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일리노이한인상공회의소’ 15일 공식 출범

15일 공식 출범한 ‘시카고일리노이한인상공회의소’ 1대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카고일리노이한인상공회의소’(이하 CIKCC/회장 염애희, 이사장 김병선)가 지난 15일 저녁 노스브룩 타운내 힐튼호텔에서 발족식과 회장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염애희 초대회장 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창립선언문 낭독(사무총장 윤만식), 축사(시카고 타임스 주필 육길원), 취임사(염애희 회장), 임원진 소개, 사업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CIKCC는 이날 ▲한인직종별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자간 네트워크형성 ▲비즈니스 컨설팅팀 개발 ▲한국 상공인 초청 무역박람회 개최 ▲여성기업인모임 활성화 등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CIKCC 1대 임원진은 ▲회장: 염애희 ▲수석부회장: 최동춘 ▲부회장: 조윤행, 김태우 ▲사무총장: 윤만식 ▲사무차장: 김해영 ▲서기: 써니 서 ▲재무: 정지훈씨 등이며 이사진은 ▲이사장: 김병선 ▲부이사장: 김성재, 오준환 ▲이사: 김기동, 김동호, 김병석, 제이 김, 제이슨 염, 정세윤, 황인갑씨 등이다. 염애희 초대회장은 “새로운 사업모델로 일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다. 맨발로 뛰었던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시카고와 일리노이 전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사업인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이사장은 “세계화, 정보화라고 일컫는 시대로 어느 조직이든 활동이 정체에 빠지면 퇴보나 퇴출로 이어지게 된다. 염애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경력과 열정으로 훌륭하게 조직을 이끌어 가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많은 격려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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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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