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내방 미주 컴패션 한국부 대표 문영명 목사
지난 주말 노스브룩 타운내 레익뷰언약교회(담임목사 강민수)에서 열린 '컴패션 선데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미주 컴패션 한국부 대표 문영명<사진> 목사가 지난 16일 본보를 방문했다. 문 대표는¨시카고는 컴패션 사역이 시작된 도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니카라과지역 어린이 양육을 위해 1:1결연을 맺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하나님께서 내게 컴패션 사역을 향해 분명한 확신을 주셨기에 5년전부터 한국 컴패션에서 함께하게 됐다¨면서¨컴패션은 1:1결연을 통해 후원자와 아이가 편지, 이메일 등으로 소통하면서 물질적 후원뿐만 아니라 기도와 방문을 통해 영적, 정서적으로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컴패션사역은 41년 전 시카고출신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난과 고난 속에 있던 한국 아이들을 돕는 것에서 시작했기에 한인들에게는 더욱이 민족적으로서 그 도움의 손길을 기억해야 하며, 예수님의 구원으로 꿈과 소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영적 빚진 자로서 그 빚을 되갚는 마음으로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영명 대표는 1966년 서울태생으로 1976년 도미해 풀러신학교 졸업했으며, 2003년 한국 사랑의 교회 영어예배 담당으로 사역했고 2010년부터 한국 컴패션에서 교회협력담당 등을 거쳐 현재는 미주 컴패션 한국부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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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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