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중서부동창회 안주연<사진> 24대 회장은 ¨1998년 처음 미국에 오고 동문회에서 10년 가까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9월 첫 여성 회장으로 선임돼 어깨가 무겁지만 선배님들과 후배들이 적극 도와줘서 전통의 동문회를 좀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17년 9월까지의 임기동안 목표는 동문회 선후배들의 연대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다. 동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후배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골프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모임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회장은 ¨광고,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중서부지역 동문들에게 동문회를 알리고 초대하고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참여하지 않는 동문들이 많은 것 같다. 동문회는 나이나 성별을 떠나 같은 학교출신이라는 끈끈한 인연으로 모이는 친목단체로 동문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후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안부를 묻고, 우정을 나눔과 아울러 쉽지 않은 미국생활에서 힘든 부분도 서로 다독여주고, 힘이 될 수 있는 중대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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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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