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러 참사를 겪은 파리가 QS(Quacquarelli Symonds)가 조사한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 랭킹’에서 다시한번 1위를 차지했다. 시카고는 30위, 서울은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QS가 매년 거주민이 25만명 이상이고, 도시내에 2개 이상의 대학이 있는 전세계 122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는 이 랭킹에서 2위는 멜버른, 3위는 도쿄, 4위는 시드니, 5위는 런던이 각각 랭크됐다.<표 참조>한국 도시중에는 서울이 10위로 처음으로 상위권에 모습을 나타냈고, 대전이 61위에 올랐다. 미국 도시 가운데는 보스턴 13위, 뉴욕 20위, 시카고 30위, 로스앤젤레스 42위, 애틀란타 58위 등 총 11개가 랭크됐다. 미국에 이어 영국이 8개, 호주가 7개 도시를 순위에 올렸다.
QS의 이 조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잠재력 있는 대학 도시들의 다양한 이점을 자세히 비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 랭킹은 5가지로 분류된 총 14가지의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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